Updated: Dec 25, 2017

땀 냄새 나는 사나이의 열정을 ... 신 영석


무엇인가를 하고자 하는 열정 , 삶을 바꾸어 놓는 원동력이다. 이제 무기력한 당신을 움직이게 하고 당신을 더욱 건강하고 멋진 사람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힘은 바로 당신 속에 숨어있는 열정과 욕망을 깨우는 것일 것다.




모든 것을 잘하는 인간, 우리가 기대해 보는 자신에 대한 확신이다. 그러나 그 환상부터 버려라.




다 잘하는 것이 아니라 하고자 하는 욕망을 갖은 자의 삶은 긍정이 주인공이 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속에 작은 것부터 이루어 가는 나의 길이 있다.

  • Young s. Shin

Updated: Dec 23, 2017

부모로 산다는 것, 참 힘들다. 자식도 품 안에 있을 때, 자식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사춘기를 지나면서 변해 버린 자녀들의 모습에 당황스러워 할 때가 있다. 그래도 세탁인들은 그런데로 나은 편이다. 다른 직종에 비해서 더 많은 시간을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고, 최소한 저녁이라도 함께 할 수 있으니 그래도 대화의 채널이라도 마련하고 있다는 것이다.

친지 중 한 사람이 주위에서 보면 세탁인들의 자녀들이 다른 직종보다 훨씬 바르게 성장하고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하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비록 일은 어렵고 힘들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자녀들에게 본이 되었을 것이고 다른 직종보다는 규칙적이고 휴일이라도 쉴 수가 있으니 자녀들과 함께 여행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니 자연스럽게 자녀들과의 소통으로 그들의 고민과 앞으로의 진로등을 부담없이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으니 미래에 대한 고민 하나 하나를 가족이 공유한 문제로 대두되어 좀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나에게도 그랬듯이 어느 정도의 나이가 되면, 함께 떠나던 여행도 서서히 함께 하기를 멀리하는 자녀들의 모습이 서운함 마저 들게 한다. 나도 애들이 대학 2학년때 마지막이라는 선포와 함께 White Mountain을 다녀온 뒤론 가족 여행은 끝났다.


가끔은 서운한지 집 사람은 여행을 함께 가자고 제안을 해보지만 돌아온 답은 두 분이 잘 다녀오세요 라는 인사만이 허공에 흩어진다. 조금은 실망한 기색이 보인다. 그러나 어찌하리요 이제는 둘이 노는데에 익숙해져야겠다. 이것이 삶의 현실이고, 그것이 정해진 길이다. 자녀들은 이렇게 서서히 부모로부터 떨어져 그들의 길을 가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방법을 바꾸었다. 가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 가자고 요구할 때 비록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 곳이라도 따라 가기로 했다.

그들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능동이 아니라 수동적 자세로 따라 다니니 그런데로 재미가 있다. 한편으로는 늙어간다는 것이, 지나온 세월이 야속하기도 하지만 여자의 일생처럼 부모를 의지하다, 남편을 의지하고, 끝내 자식을 의지하는 삶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하루는 그림을 그리러 가자고 한다. 초등 학교를 졸업한 뒤 언제 그림을 그려 보았는가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아니 너희들 끼리 다녀 오거라 한 마디를 남기고 난 은근슬쩍 빠져 본다. 이번에는 집 사람이 나선다. 아니 얘들이 같이 가자고 하면 좋다고 따라 나서야지 빨리 준비해요, 같이 가서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한다. 몇칠 뒤면 26년 6개월을 함께 한 막내 아들 놈이 집을 사 분가해야 한다는 현실이 더 이상 안 가겠다는 소리를 못하고 주섬 주섬 옷을 차려 입었다.

Meet, Drink, Paint 라는 행사이다. 한 번도 만나보지 못 한 사람들과 만나 음료수나 와인을 마시며, 그림을 그린다. 생각만 해도 뒷거름질 하고 싶다. 그러나 집에서 30분 떨어진 갤러리에 도착하자, 호기심이 생겼다. 태어나 처음으로 만들어 보는 작품 그것이 가능할까?





이제 자리에 앉아 주위 사람들과 눈 인사를 하고 작업을 할 준비를 한다. 작업용 Apron을 걸치고 보니 제법 화가다운 티가 나는가? 그래도 준비는 다한 것 같다. 오늘은 호랑이를 그리는 날이다. 속도 모르고 집 사람은 하얀 캔퍼스 위의 밑그림은 여우를 닮았다고 웃어 된다. 그러나 서서히 가르쳐 주는대로 그리다 보니 어느덧 호랑이의 모습은 보인다. 입가에서 미소가 번진다. 세상에, 내가 그림을 완성하다니 헛 웃음이 터져 나온다. 그러나 초등학생이 그림을 그린 뒤 검사를 받는 느낌이 이런 느낌인가 보다. 어찌되었든 또 하나의 추억이 만들어 졌다.

얼굴 하나 제대로 못 그려본 사람이 그림을 그렸다. 물론 비 전문가인 내 눈에도 한심스러운 그림이다. 그래도 좋다. 언제 다시 이렇게 가족들과 함께 3-4시간을 함께하며 그림을 그려보겠는가?

그림 그리기를 마친 초보 화가님들은 연신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아! 이것이 행복인가 보다. 함께 하는 즐거움, 함께 하는 행복함, 오늘은 나도 느껴본다. 실제로 난 미술은 전혀 싫어 했다. 소질도 전혀 없고, 노력도 안 하고, 준비도 안 해 갔으니, 학생 때 미술 시간은 고통의 시간이었다. 또 준비물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아서 선생님께 야단을 맞는 날은 아이고 생각도 하기 싫다. 그러나 오늘은 너무 좋다. 행복하다. 난 그림보다는 노래하는 것을 좋아해 항상 흥얼 거리지만 그림은 전혀 소질이 없었는데 소질이 없으면 어떠하리 함께 해서 줄거움이 있었으면 되었다. 이것으로 오늘은 대 만족이다.

그리고 바쁘다는 핑계로 입학식도, 졸업식도 엄마만 보낸 아빠의 미안함과 그동안 잘 했다는 칭찬 한번 하지 못한 후회와 사랑한다는 말이 쑥스러워 하지 못했는데 이제 집 떠나는 막내에게 한마디 하고 싶다. 사랑하는 아들아, 엄마 아빠는 네가 자랑스럽다. 그리고 너의 곁에는 영원한 너의 편인 엄마 아빠가 있단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 난 이렇게 서운함과 함께 자유로움을 나의 집 사람에게 선물하였다. 어느덧 집 떠난지 1주일 밖에 안 되었는데, 몇년은 지난 것 같다고 한다. 그리고 뭐가 그리 궁금한지 전화를 하고 반찬을 만들려고 한다. 난 소리 지른다. 그만, 이제 더 이상은 신경 쓰지 말고, 오직 나 한테만 잘 하시면 됩니다. 마님! 알겠어요. 하던 것을 멈치고 그래 그만 해야지 그러나 말과는 달리 또 무엇인가를 하고 싶은 모양이다.

나는 강제로 소파에 앉히고, 이제 그만 지금 부터 우리는 둘 만 바라보고 살아야 한다. 그것이 삶인거야. 일장 연설을 늘어 놓는다. 이제 자식들을 떠나 보내는데 익숙해져야 한다. 그리고 누군가의 말처럼 삶이란 좋은 벗과 끝없는 대화를 나누며 함께 걸어가는 길과 같다고 한 것처럼 우리는 우리의 좋은 벗을 찾아야 한다. 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 지면 멈추지만 마음의 님을 따라 가고 있는 나의 길은 꿈으로 이어진 영원한 길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 오늘은 비록 눈물 어린 혼자의 길이지만 먼 훗날에 우리 다시 만나리라.

여러분 힘 내세요? 그래도 우리들 곁에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우리가 지켜야 하고 우리를 기쁘게 하는 자녀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하여 우리 더 열심히 또 하루를 살아봅시다. 사랑합니다.

화가는될 수 없어도 좋은 부모는 되어야 한다.


Updated: Dec 25, 2017



모든 인간은 자신이 믿고 싶은 것만을 믿을려 하고 보고 싶은 것만을 보려고 한다. 지금 세계는 급격한 변화시기를 보내고 있다.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인 대한 민국은 지금 전 세계에 왜 분단 국가가 되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아니 지금 현재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5000년 역사는 한번도 상생의 길보다는 대립과 갈등 그리고 분당으로 나누어 서로를 헐뜯고 자신들만을 위한 정치를 해왔던 것은 어린 아이도 알고 있다.

일반 시민들도 거기에 편승해 한편에서는 촛불을, 한편에서는 태극기를 흔들며, 서로가 서로를 향해 세를 과시하고 있다. 한 발자국 떨어져 고국의 모습을 보면 한숨만 나온다. 수개월 동안 수백만명이 동네 잔치라도 하듯이 심지어 시위 문화가 어떻고 하면서 지금 자신들의 살이 썩고 뼈가 휘어져 만신창이 되고, 세찬 풍파에 노출된 대한 민국이라는 배가 난파되어 가는데도 좋다고 히히덕 거리니 이를 어쩌란 말인가? 가장 믿지 못할 정치인들은 백성을 선동하고 이런 혼란한 틈을 타 자신의 입지만은 굳힐려고 하니 진정 대한 민국 정치인들은 백성을 생각하고, 주권이 백성들에게 있다는 헌법 정신에 입각하여 국민의 대표자로서의 길을 가고 있는가?


과연 헌재의 결정이후에 대한 민국은 하나로 통합된 국가로서 존재 할 수 있을까? 여러가지 생각이 머리를 스친다. 그러나 난 비관적인 생각이 먼저 든다. 아니 나의 생각이 아니라 우리의 역사가 그것을 증명하여 왔다. 그럼 무엇이 이런 혼돈의 분열상을 치유할 수 있는가?

우리는 중용의 도를 배워야 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성으로 욕망을 통제하고 과대와 과소의 극단을 초월하여 최적화 개념에 도달함으로써 도에 부합한다고 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이념의 대립에 갖혀 있다. 진보진영, 보수진영등으로 이분화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제 우리는 이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 무엇을 위한 진보이며, 무엇을 위한 보수인가? 모든 것 위에 백성이 있어야 한다. 백성을 두려워 하고, 민심을 살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백성들 역시 무엇이 옳고 그름인지 스스로 판단하여야 한다. 각 각의 개인들의 그런 판단이 모여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국가의 공권력의 확립이 필수적이다. 무너진 공권력과 무너진 정부의 신뢰는 백성들에게 저항만이 살길이라는 그릇된 메시지를 준다.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는 불합리한 생각을 확립하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권력을 가진자들의 솔선 수범과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 더 엄격하고 무거운 잣대가 백성의 신뢰를 회복하게 되고 엄정한 공권력의 행사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그리고 사법부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 판결하여야 한다. 정치적 판단은 고려 사항이 되어서도 안된다. 그것은 정치인들의 몫으로 남겨 두어야 한다. 물론 법관도 사람이니 흔들릴 때가 있다. 그러나 법복을 입고 판결을 할때는 개인은 죽고 엄중한 법관의 모습이 드러나야 할 것이다.



대한 민국의 분열의 1차 원인 제공자는 노동 시장에 있다. 세계 어느 노동 시장에서도 보지 못한 임시직이니 판촉직이니 하며, 같은 업무, 같은 직종의 일를 하는데도 대우와 처우 그리고 임금이 다르다는 것은 있을 수 없고 기업들은 그것을 이용 값싼 노동력만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바뀌었다. 노동 운동은 기업과 대립으로 투쟁을 우선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더 나은 노동 시장의 확립과 질 좋은 노동력의 제공, 노동자들의 기술 향상과 미래의 직업에 대한 교육등 앞으로의 시장 전망까지 내다 볼 수 있는 안목과 방향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러므로 전 백성이 일하고자 하는 곳에서 일할 수 있고, 최소한 일할 곳이 없어서 만년 실업 상태에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활로를 찾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그러나 누구나 알고 있듯이 한국은 좁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낙오가 되면 곧 인생의 죽음을 선고 받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는 정부의 탓이요, 정치인들의 무능이다.

새로운 기술과 신지식의 모태가 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좋은 지식과 기술이 사장되지 않토록하여야 한다. 결국 인간의 대립은 먹거리에서 나온다. 극심한 빈부의 격차, 학력의 인플레이션, 노동시장의 냉각, 고용의 불합리등이 대립을 극대화하고 국가적인 패거리 정치를 하도록 유도한다. 지금 대한 민국을 직시해보라. 북한의 핵무장화와 탄두의 소형화로 야기된 일촉즉발의 상황,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한국 기업 때리기 전략과 반한 감정의 대두,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 무역주의에 따른 덤핑 관세 부과와 국방비 증액 요구 및 자유 무역의 개편 움직임, 일본의 독도 영유권 문제 제기와 위안부 문제등을 비롯 군국주의 부활 움직임, 이와 같은 일련의 사태들이 대한민국을 수 많은 난제의 숲에 빠져 버리게 했다. 그와 더불어 대통령의 탄핵 과정의 분열과 대립, 국회 의원들과 대선주자들의 무능과 급격한 물가의 상승 및 대내외 환경의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의 부재등이 사면 초가라 표현함이 옳을 것이다.

이제 답은 오직 하나다. 헌재의 결정에 순응하여야 하고, 미움을 버려야 한다. 모든 정치인들도 선동정치에서 상호 용서하고 덮어주는 정치로 서로를 껴안아야 한다.

타락한 정치인의 더 이상의 선동은 우리의 강력한 무기인 표로 심판하여야 한다. 우리는 내일도 해가 뜯다는 것을 , 그리고 이 땅은 나의 자녀, 나의 후손들이 이어가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있는 의지도 능력도 있는 민족이다. 단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지 않는다면 이라는 조건이 붙는다. 더 이상 이념의 갈등이 우리의 생활권과 인간다운 삶을 우선하게 하여서는 안된다. 당리 당략이 국가의 백년 대계를 훼손해서도 국익에 반해서도 안된다. 이제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더 나은 대한 민국, 더 나은 생활 환경, 더 나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하나된 나의 조국, 나의 국민, 나의 후손이 영원토록 행복해지는 날이 오길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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